다쏘시스템, 르노그룹과 파트너십 강화… 자동차 제조 혁신 가속화

  • 르노그룹, 자동차 및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위해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
  •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가상 협업 환경에서 3D 설계, 시뮬레이션, 인포메이션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통합, 기업의 가치창출 프로세스 지원
  • 전 세계 2만여 명 이상의 르노그룹 직원에게 데이터 공유, 협업, 제품 생산 시간 및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버추얼 트윈 경험 제공

대한민국 서울, 2022년 1월 13일 – 다쏘시스템은(www.3ds.com/ko) 르노그룹과 20년간 지속해온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르노그룹의 미래 가치 창출 전략인 “르놀루션 (Renaulution)”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그룹은 글로벌 차원에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하고 새로운 차량과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모든 제품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고, 다양한 제품 구성의 버추얼 트윈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르노그룹의 설계, 제품 엔지니어링, 산업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부품 및 자재 구매, 원가, 품질관리 등 차량 개발 관련 2만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에 연결된 플랫폼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고,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버추얼 트윈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상의 대규모 협업을 통해 르노그룹은 다양한 부서 간의 데이터 공유와 민첩성을 개선하고 차량 개발 비용과 개발시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르노그룹은 클라우드 플랫폼의 풍부한 기능과 지속적인 기술 업그레이드를 지원받게 된다.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그룹 CEO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도입은 르놀루션에서 엔지니어링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기술∙ 서비스∙ 에너지 회사의 전환을 협업으로 이루기 위한 것”라고 밝히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디지털 기업의 모든 분야에 엔지니어링을 적용하여 민첩성, 속도, 효율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모빌리티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개발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은 “지속가능한 혁신은 양사의 공통된 DNA다. 1989년 처음으로 여객기가 가상 환경에서 개발된 것처럼, 르노그룹의 혁신은 모빌리티 산업을 더욱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다. “라며, “현재의 산업 생태계는 선형이 아닌 순환 형태를 이루고 있다. 산업의 혁신은 진화하는 가치 사슬 전체를 포함하는 버추얼 트윈 경험과 협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르노그룹과의 파트너십은 자동차 개발과 생산을 넘어 새롭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더 많은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의 모빌리티 산업 솔루션: https://ifwe.3ds.com/ko/transportation-mobility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3D 설계 소프트웨어, 3D 디지털 목업 (DMU)과 제품 PLM 솔루션: https://www.3ds.com/ko/

다쏘시스템에 대하여

다쏘시스템은 인류 발전을 이끄는 3D익스피리언스 기업이다. 기업과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상상할 수 있도록 협업용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실 세계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제품의 제작, 생산 및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재정의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성을 혁신하고있는 다쏘시스템은 150여개국 전 산업 분야에 걸친 30만 개 이상의 고객과 협력하여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3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르노그룹에 대하여

르노그룹은 모빌리티 혁신의 선두주자이다. 르노그룹은 닛산, 미쓰비시 자동차와 제휴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기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르노, 다시아, 라다, 알파인, 모빌라이즈 등 5개의 상호보완 브랜드로 구성되어 고객에게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130여 개국 이상에 설립된 르노그룹은 2020년 총 2.9백만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17만여 명 이상의 직원이 모빌리티를 통해 인류의 관계를 가깝게 하겠다는 가치 실현을 위해 힘 쏟고 있다. 르노그룹은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더욱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전기화 차량 개발을 통한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업 전환에 도전하고 있다. 환경문제에 발맞춰, 르노그룹은 유럽에서 204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www.renaultgroup.com/en/

다쏘시스템과 르노그룹은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Software République,)의 멤버로, 유럽의 주요 기업들과 스타트업, 사업가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형성할 모빌리티 솔루션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독창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