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MBSE통해 LG전자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 지원
-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통해 개발기간 단축
- 한국 및 글로벌 다쏘시스템의 인력 투입 지원
- LG전자의 냉난방 시스템 설계 혁신 지원
대한민국 서울, 2022년 4월 21일 – 다쏘시스템(www.3ds.com/ko)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 MBSE)을 통해 LG전자의 선행개발의 성능 목표 및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을 지원하는 협력 관계를 맺는다고 밝혔다.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 MBSE)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모델에 기반하여 수행하는 개념으로 시스템 복잡도를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자동차 및 모빌리티, 항공우주, 하이테크 산업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으며, LG 전자는 선진적인 MBSE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다쏘시스템은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 사업본부의 선행개발조직과 협력하여, MBSE기반의 제품 선행개발과 가치 창출을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with MBSE”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그 중 높은 복잡성을 요구하는 LG전자의 냉난방 시스템 개발에 MBSE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양사의 협업을 위해 다쏘시스템은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본사의 전문 인력과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MBSE 도입으로, LG전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요구사항에 따른 모델링, 추적성 확보, 업무효율 개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뮬레이션을 통한 다물리적 해석, 제어능력 향상을 통한 변경대응 시간의 최소화 등 업무 효율성과 시스템 모델 및 품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오세기 부사장은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MBSE 등 혁신적인 기술이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LG전자와의 협업은 수많은 건물에 적용되는 냉난방 시스템에 다쏘시스템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쏘시스템이 보유한 독보적인 MBSE기술력을 통해 LG전자의 제품 설계 혁신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다쏘시스템에 대하여
다쏘시스템은 인류 발전을 이끄는 3D익스피리언스 기업이다. 기업과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상상할 수 있도록 협업용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실 세계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제품의 제작, 생산 및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재정의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성을 혁신하고있는 다쏘시스템은 150여개국 전 산업 분야에 걸친 30만 개 이상의 고객과 협력하여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3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