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삼성중공업과 스마트야드 관련 기술 협력 체결

  • 다쏘시스템과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가진 조선소 구축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화 신기술 기반의 스마트야드 실현 목표
  • 스마트야드 완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조선업계 최초로 MBSE(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 기반의 선박 설계

대한민국 서울, 2022년 6월 29일 – 다쏘시스템(www.3ds.com/ko)은 삼성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가진 조선소 구축을 위해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화 신기술 기반의 스마트야드 완성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협력은 시공 기간 단축을 위해 야드 스케줄링 최적화 및 관련 정보 추적을 통하여 최근 급격히 증가한 LNG선의 건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MBSE(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 기술을 선박 설계에 적용하여 실용적인 검증과 적용을 통해 복잡성이 증대되는 최신 선박을 시스템 레벨에서 통합 관리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한다.  자동차 및 모빌리티, 항공우주, 하이테크 산업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는 선진적인 MBSE기술 확대 적용 검토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선박 개발 프로세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된다.

다쏘시스템은 삼성중공업의 스마트 SHI조직과 연합하여, DT(Digital Transformation) 협의체를 구성하고 스마트 야드 구현을 위한 공동 개발 아이템 및 과제 발굴 등의 협력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양사 협업을 위해 다쏘시스템은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본사의 전문 인력과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삼성중공업의 기존 CAD 및 레거시(Legacy)시스템과 연계하여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야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공 최적화에 필요한 다양한 변수를 관리하고 계획과 실적의 정확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공기 단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뮬레이션을 통한 다물리적 해석, 제어능력 향상을 통해 변경대응 시간의 최소화 등, 업무 효율성과 시스템 모델 및 품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산업을 막론하고 자동화 시스템은 비즈니스 효율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조선업의 스마트 야드 시스템 역시 건조비를 절감하고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쏘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선박 건조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 조선&해양(Marine & Offshore) 산업부문 프랑수아 자비에 듀메즈(François-Xavier Dumez) 부회장은 “삼성중공업과의 협업은 한국 조선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는데 다쏘시스템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쏘시스템이 보유한 독보적인 최적화 기술력을 통해 삼성중공업의 건조 역량 혁신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다쏘시스템에 대하여

다쏘시스템은 인류 발전을 이끄는 3D익스피리언스 기업이다. 기업과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상상할 수 있도록 협업용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실 세계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제품의 제작, 생산 및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재정의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성을 혁신하고있는 다쏘시스템은 150여개국 전 산업 분야에 걸친 30만 개 이상의 고객과 협력하여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3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