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텍

아세아텍은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감에따라 시장의 수요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필요가 있었다. 제품개발 기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제품의 품질은더욱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경쟁력 향상을 위한중요한 과제였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이확대됨에 따라 이에 걸맞은 제품 개발 플랫폼 구축이필요했다.

대한민국 농업기계 산업을 이끌어 온 농업기계 전문 제조기업

아세아텍은 1945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농업기계 전문 제조기업이다. 대한민국 농업근대화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농업기계를 개발 및 공급하며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국내 농업환경에 적합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농기계 산업을 이끌어오고 있다. 농업용 관리기, 스피드스프레이어, 결속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유럽,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전세계 40여개국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며 세계적인 농업기구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원동력은 아세아텍의 선진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력과 노하우에 있다. 아세아텍은 설립 초기에 동력분무기 전기종이 국내최초로 KS표시 허가를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독일 클라스사, 영국 MF 트랙터사, 일본 스타사 등 세계적인 농업기계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확대하며 남다른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세아텍은 글로벌 그린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2D에서 3D 설계로의 전환

아세아텍은 세계를 선도하는 농업기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품 다양화와 해외시장 다변화라는 경영비전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주력 제품의 라인업을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용도의 신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더욱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해외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신규 수출시장을 발굴하고 유럽을 중심으로 한 거대 해외시장에도 더욱 활발히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제품을 빠른 시간에 개발 및 출시할 필요가 있었다. 해외 시장 다변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더욱 활발히 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였다. 아세아텍은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품 설계를 더욱 선진화하고 기업 내부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과도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한 이후 2년에서 3년까지 소요되던 제품 개발 기간 이 1년 까지 줄어들었다. 절반 이상 줄어든 제품 개발 기간 에도 불구하고 개발 과정에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구상 단계에 있는 제품을 실제 양산할 수 있는 수준의 금형으로 만들어 볼 수 있기에 오히려 다양한 시도가 가능했다. 이를 통해 시행착오가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완성품의 품질도 더욱 좋아졌다.

Hee-gyu Ahn
안희규
아세아텍 차장

CATIA V6로 보안 강화, 제품 개발 기간 단축 및 품질 향상

아세아텍은 기존에 2D 설계를 3D로 전환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CATIA V6를 도입했다. 2D에서 3D 설계로 전환한 결과는 즉각 나타났다. 첫 번째 변화는 보안의 강화였다. 기존 2D로 설계되던 도면 데이터는 개인의 PC 에 저장되며 산발적으로 관리 됐다. 그래서 원하는 도면이나 정보를 즉시 찾아보기도 어려웠고 외부로 유출될 위험도 존재했다. 하지만 CATIA V6로 도면이나 문서를 생성하면 로컬 스토리지가 아닌 통합 시스템에 자동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이 됐다. 데이터의 통합관리를 통해사내에서 누구나 최신 데이터를 즉시 조회할 수 있게 됐으며 보안 위험도 사라졌다.

데이터의 통합 관리로 불필요한 작업 시간이 단축되고 업무상의 착오 등이 줄어들면서 제품 개발 시간도 대폭 빨라졌다. 기존에 2년에서 3년까지 소요되던 제품의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시간을 무려 1년까지 절반 이하로 줄였다. 기존의 산발적으로 관리되던 종이도면이나 2D 도면들을 3D 도면으로 통합 관리하면서 생긴 변화다. CATIA V6의 도입 효과는 제품 개발 기간 단축에 그치지 않았다. 구상을 하는 제품을 즉시 3D로 설계하고 양산 가능한 수준의 금형으로 빠른 시간 내에 만들어 볼 수 있게 되면서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와 제품 테스트가 가능해졌다. 이는 2D로 설계를 하던 시절에는 비용, 시간 등의 문제로 불가능했던 일이었다. 그 결과 제품의 개발 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품질 또한 향상시킬 수 있었다.

ENOVIA V6로 데이터 정합성 향상 및 협업 강화

아세아텍은 또한 ENOVIA V6를 통해 데이터 정합성을 향상시키고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BOM 작업을 ENOVIA V6로 자동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ENOVIABOM을 관리하기 시작하며 E-BOM 의 정합성이 향상되고 M-BOM으로 이관하는 과정에서의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 등도 대폭 줄어들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정확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됐고 사내 협업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세아텍은 사내의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레거시 시스템을 구축해 ENOVIA V6 의 적용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3DVIA Composer로 시각화한 농업기계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 나란히 하는 글로벌 그린 기업으로 성장할 것

아세아텍은 글로벌 그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적인 농업기계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세아텍과 기술제휴를 하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독일에 본사를 둔 클라스사와의 협력에 있어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큰 도움이 됐다. 세계적인 농업기계 기업인 클라스사 또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양사간의 협업이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빠르고 편리해 진 것이다. 아세아텍 설계실 안희규 차장은 “세계 최고의 농업기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전세계 굴지의 농업기계 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도입은 매우 자연스러운 선택”이라며 “향후 SIMULIA, DELMIA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도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다목적 농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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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기계 전문 제조기업

제품: 농업기계

본사: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금리 168

회사 홈페이지 www.asiakor.com